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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첫 3주는 채널A 정책사회부에서 근무 했습니다. 장마철 폭우가 쏟아지는 임진강에서 선배와 비를 맞으며 메인뉴스 라이브를 준비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마무리하고 ‘수고했다’는 말을 주고받을 때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또 직접 아이템을 발제해 취재하고, 관련 기관을 섭외했습니다. 선배들처럼 정식으로 스탠드업(기사 도중 기자가 직접 현장을 보여주며 멘트를 하는 것)을 찍기도 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A부터 Z까지 선배가 도와주지 않으면 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업무도 아닌 일에 늦은 시간까지 남아 챙겨주던 선배들의 노력은 지금도 감사함을 많이 느낍니다.

후반기 3주간 근무했던 동아일보 스포츠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 스포츠 기자의 삶을 옆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즐거움이었습니다. 선배의 배려로 경기 전 야구장 덕아웃에 내려가 감독에게 그날의 경기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의 아침 훈련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이 있던 날, 새벽 5시에 차를 타고 태릉선수촌으로 가면서 선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선배가 말씀하신 ‘기자는 사건의 나무보다는 숲을 봐야한다’는 말은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6주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분명 저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습니다.

동아미디어그룹 인턴은 저에게 마지막 도전이었습니다. 인턴시험에 떨어진다면 정말 미련 없이 일반 기업을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운 좋게 인턴에 합격했고 배울 점이 많은 선배들과 동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이 글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만약 동아미디어그룹 인턴을 지원하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저도 당신처럼 열심히 채용사이트를 돌아다녔습니다. 어려운 말이나 멋진 글을 쓰는 법을 몰라 이렇게 거칠게 몇 자 적었습니다. 1년 전에 저도 당신과 정말 똑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응원합니다. 짧은 글에 모든 것을 담지 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우린 1번부터 9번까지 모든 타자가 필요해’ 인재경영팀장님이 항상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3번과 4번 타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분명 4번 타자가 아닙니다. 당신도 4번 타자이어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몇 번 타자이든 상관없습니다. 기자의 삶을 경험하고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었다면 충분합니다. 저도 당신과 만나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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